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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및 사용후기 ☆

갤럭시노트3 어플삭제 / 앱 비활성화 하기 [갤럭시노트1 비교]



갤럭시노트3 어플삭제 / 앱 비활성화 해서 배터리 오래 쓰기

갤럭시노트3 어플/비활성화를 통해 조금이라도 버벅임을 줄이고 쾌적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사실 노트3에서는 버벅임이 많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쓰지 않는 앱들이 램을 잡아먹고 있으면 배터리도 더 빨리 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어플/앱등은 삭제 해 두시는 게 여러모로 사용자에게 득이 됩니다. 램을 많이 잡아먹고 있다는 건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으니까요. 제가 노트1을 사용하다가 노트3로 넘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조금 차이가 있어서 번거롭게 어플 삭제하고 있었네요. "왜 항상 환경설정에서 삭제를 하고있었는지^^;"두 기종 모두 장단점이 있네요. 노트1은 녹스가 없어서 루팅이 어렵지 않아서 필요 없는 어플을 영구 삭제해 버릴 수 있었지만 비활성화 대신 숨김기능 밖에 없습니다. 반면에서는 갤럭시노트3은 Knox(녹스) 때문에 루팅이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통신사/제조사 어플을 비활성화 시켜서 어플 삭제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포스팅 해 드립니다. 어플삭제 방법은 갤럭시노트3 뿐 아니라 갤럭시S3, 갤럭시S4, 갤럭시라운드 모두 포함되는 내용이니까 타기기 안드로이드 사용 유저님들도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어플 삭제의 미학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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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 어플 삭제 / 숨기기 기능을 통한 시크릿 기능?

기존 갤럭시노트1은 앱서랍에서 메뉴키를 눌러서 어플 삭제/어플리케이션 공유/애플리케이션 숨기기가 지원이 되었습니다. 삭제는 노트3에도 있는 기능이라 패스하고 노트3에서는 숨기기와 공유가 없습니다. 대신 비활성화가 존재 합니다. 우선 갤럭시노트1의 어플삭제와 숨김방법을 알아볼까요? 


어플서랍에서 메뉴키를 눌러서 삭제 메뉴를 선택하시면 통신사/제조사 어플서 삭제 가능한 어플 붉은색으로 마이너스가 나옵니다. 삭제하고 싶은 어플을 선택하시면 삭제 팝업이 뜨면서 해당 어플을 삭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숨기기를 통해 어플 서랍을 폴더를 사용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숨기기는 말 그대로 어플서랍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기능이라 메모리를 잡아먹는 건 그대로 입니다. 숨겨 놓은 애플리케이션들은 보이기를 통해서 원하는 어플만 다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숨은 폴더가 하나 더 존재한다고 보는 표현이 딱 맞는 거 같습니다. 갤럭시노트1의 사생활 보호 기능 정도 될 수 있겠네요. 

  


제가 바이두 어플을 숨겨둬 볼게요. 메모리 용량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요? 한번 시어플리케이션 관리자로 들어가 볼까요? 당연한 이야기 인지 모르겠지만 바이두 클라우드에서 약 16메가 정도 메모리 먹고 있는게 보이시죠? 애석하게도 갤럭시노트1에는 비활성화 메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중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어플을 삭제 해 버리셔야 합니다.

   


갤럭시노트1 실행중인 어플 종료시키기 해당 앱으로 들어가서 중지를 눌러주셔야 합니다. 어플에 따라 다시 살아는 어플도 있고 리부팅 할 때 까지 죽어있는 어플도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노트1에서는 어플 삭제해서 가용램을 확보하는 방법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면서 가장 많이 사용해온던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통신사/제조사 어플들을 삭제 하기 위해 많은 유저들은 어쩔 수 없는 "루팅"이라는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노트1 국내기기는 AP와 램이 빈약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배포해드리는 커스텀롬에서는 이러한 불필요한 어플을 모두 삭제해서 가용램을 최대한 확보 하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때는 루팅이 필수도 따라와줘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3에는 상황이 조금 틀립니다. 단지 필요없는 앱을 지우고 안쓰고 싶으면 앱을 비활성화 해서 삭제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통신사 어플들 중에서는 꼭 필요하지 않지만 비활성화 안되는 어플들이 존재 합니다. 그럼 이제 갤럭시노트3으로 넘어가 볼까요?







갤럭시노트3 어플삭제 / 앱 비활성화 해서 배터리 오래 쓰기

저도 처음에 갤럭시노트3을 구입하고 나서 어플서랍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페이지 많이 늘어나는 걸 숨기기 위한 훼이크인가? 통신사/제조사 앱들이 폴더로 정리되어 있더군요 첫 페이지 폴더안에 있는 앱들을 확인해 볼까요? 첫페이지인데..  폴더로 묶어 놔서 잘 모르셨겠지만 참 많죠?? 2페이지에도 20개 가량 보너스?로 더 있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 주세요. 사용자를 위해 너무? 많이 넣어주셨습니다.

    



그럼 삭제 가능한 앱이 몇 개나 되는지 앱 삭제/숨기기 메뉴로 들어가 봤습니다. 대략 60개 가까운 어플들이 한 페이지 안에 들어 있더군요 그래도 다행인 건 이중에서 비활성화 하거나 삭제 할 수 있는 어플이 반 이상 된다는 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페이지도 대략 20개 가까이 앱들이 존재하지만 2페이지 앱 들은 모두 삭제/비활성화가 가능한 어플 들입니다. 그럼 갤럭시노트3에서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어플은 대충 30개 정도로 정리가 되네요^^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어플은 더 많겠지만 눈으로 보이기에는 나름 괜찮네요^^ 루팅을 조금 까다롭게 만들어놨지만 그래도 비루팅 유저가 사용하기에는 더 편한 기능일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어플삭제 / 앱 비활성화 따라하기

우선 갤럭시노트1과 같이 어플서랍으로 들어가셔서 메뉴키를 눌러 보시면 조금 단순하게 5개의 메뉴가 나옵니다. 노트1에서는 숨기기라면 노트3에서는 비활성화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각각의 특징은 있지만 저에게는 비활성화 메뉴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앱 삭제 및 비활성화 메뉴를 누르게 되면 보통 사용자가 추가 설치한 파일은 삭제가 가능하나 통신사/제조사의 일부 앱 들은 비활성화만 가능합니다. 눌러봐야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럼 위메프를 한번 삭제 해볼까요? 눌러보시면 아시겠지만 위메프는 바로 삭제 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이렇게 지우게 된다면 애플리케이션 관리자에서 삭제한 것과 똑같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삭제를 하게 되면 당연히 메모리를 잡아먹지 않습니다. 앱을 다 지웠으니 살아있을 이유도 없으니까요. 그럼 비활성화를 통해서 정말 앱 들이 동작을 멈추고 지워진 것과 같은 효과가 있을까요? 


이 부분을 확인하려면 현재 자신의 스마트폰 안에서 어떠한 앱들이 메모리를 잡아 먹고 있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확인해서 필요 없는 어플들을 삭제 혹은 비활성화 시키는 것 만으로 조금 더 쾌적하고 배터리도 오래가는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동작하고 있는 어플들을 확인 해 보세요. 환경설정=>일반=>애플리케이션 관리자=>실행 중 탭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자신의 폰에서 메모리를 잡아먹고 있는 어플들과 얼마나 램을 잡아먹고 있는지 표시가 됩니다. S보이스는 19MB정도 차지하고 있네요.  그럼 자신이 S보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S보이스를 비활성화 혹은 삭제를 하셔도 되겠지만 이건 제조사 어플이라 비활성화가 됩니다. 비활성화 된 어플은 언제든지 다시 살릴 수 가있습니다. 그럼 제조사 어플은 S보이스를 한번 눌러볼까요? 역시 방식은 똑같고 제조사에 들어간 S보이스를 선택해 봤습니다. 앱 비활성화  팝업이 나오면서 확인을 누르게 되면  어플은 업데이트된 부분을 제외하고 초기화 버전으로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상단탭 "해제되었습니다" 탭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비활성화 된 앱들은 비활성화 앱표시를 통해서 언제든지 다시 살릴 수도 있고요. 


    



그럼 비활성화 된 어플이 정말 실행 중 어플에서 사라졌을까요?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S헬스 바로 아래 S보이스가 위치해 있어야 하지만 비활성화로 인해

실행중 어플에서는 찾아 보실 수 없습니다. 이렇게 비활성화 하시게 되면 

어플이 따로 격리되어서 보관되어있어서 시스템 용량 확보는 크게 되지 않지만

업데이트 된 부분은 삭제가 되어 용량이 조금 늘어납니다. 





하지만 저희 이렇게 앱을 비활성화 하는 이유는 시스템 용량을 늘려 준 다기 보다는 램 공간을 확보하려는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필요 없는, 안 쓰는 어플들을 비활성화 해서 램을 최대한 확대 해주시는 게 여러모로

스마트폰을 가볍게 만들어서 배터리까지 절약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 현재 쓰지도 않는데 돌아가는 어플을 확인하시고 필요 없는 어플을 

삭제 혹은 비활성화 해서 사용해 보세요. 노트3이 기본적으로 3GB램으로 넉넉하지만 그래픽 관련과

특화 기능 추가로 대략 700MB정도 추가가 되어 기존 갤럭시S4 2GB 램보다 월등히 넉넉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함으로써 시스템 용량 / 램 등을 더 확보해 두시는 게 좋겠죠?? 



오늘 불필요한 어플 삭제(비활성)를  통해 갤럭시노트3을 조금 더 쾌적하게 만드는 작업을 해 봤습니다.

조금이라도 스마트폰을 스마트 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노트3 어플삭제 / 앱 비활성화 하기 [갤럭시노트1 비교]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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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테마작업하는데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포스팅 하고 있는  Azdesig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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