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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킷캣 아쉬운 사용후기


갤럭시노트3 킷캣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서..

노트3에 2틀정도 안드로이드 킷캣(KitKat)을 올려보고 사용한 느낌에 대한 후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젤리빈에서 일년 동안 있다가 올라간 AndroidOS 4.4에서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OS최적화라는 명제가 있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그 목적에는 어느 정도 다가갔다는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성능/디자인 어느 한 부분에서도 특별한 변화점이 나타났기 보다는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안정화 되었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노트3 유저님들 킷캣으로 올리시면서 오류가 조금씩 나는 분도 계시는 거 같지만 저에게는 멀티윈도우 오류와 리셋등의 버그는 없네요. 루팅으로 디바이스 변경을 하신 분들이라면 순정펌으로 올리신 후 업데이트 해주세요. 그럼 갤럭시노트3 킷캣 과연 어디가 달라졌는지 확인 해 봅시다. 



오랜 기다림...  아쉬운 안드로이드 4.4 킷캣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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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킷캣 업데이트 후기, 젤리빈과 달라진 킷캣 특징 위주로..

멀게만 느껴진 안드로이드 4.4OS KitKat이 소리 소문도 없이 당초 예상되었던 2월 초라설을 비웃듯이 등장한 놈이라 그런지 업데이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누구한테 자랑도 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왜냐하면 정말 미세하게 부드러워지고, 빨라진 반응 속도 어떻게 보면 버전까지 바꿔가면서 넘어간 OS라기 보다는 안정화 펌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쿼드런트 점수도 향상되었습니다.(기기마다 틀린 점수를 보임) 개인적으로 안정화 부분에서는 큰 점수를 주고 싶지만 떠들썩한 안드로이드 OS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에는 못 미치는 업데이트였던 거 같습니다. (이건 순전히 사용자 입장에서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큰 특징은  가용램 증가입니다. 젤리빈(4.3)버전에서 가용램은 2.38GB


하지만 4.4로 넘어오면서 2.71GB로 가용램이 증가하였습니다. 생각보다는 큰 폭의 가용램 증가입니다. 


단순히 수치가 올라서 "좋아졌다" 라기 보다는 갤럭시노트3는 3GB의 램을 갖고 있었지만 초기 출시당시 가용램이 너무 적어서 S-pen관련된 기본앱에서의 램이 너무 많이 사용된다고 느꼈었는데 2.71이라면 정말 최소한의 램만을 기본 할당량으로 잡아 놓았다는 말이 됩니다. 아무래도 OS쪽에서 램을 무작정 먹는 부분이 상당히 감소했다고 해석됩니다. 조금 더 앱 들을 잘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았네요^^





가용램 증가? 그럼  4.4Kitkat 쿼드런트 점수는?

갤럭시노트3 안투투/쿼드런트 점수에서는 소폭 향상이 있었습니다. 이전 쿼드런트 보다는 가용램 확보 때문인지 점수상에서의 향상은 있습니다. 하지만 기기마다 틀린 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락하신 분도 계시고 증가한 분도 계셔서 수치상으로 좋아졌다라고 하기엔 그렇고 저는 이전 점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젤리빈 쿼드런트 점수 : 20432



노트3 킷캣 쿼드런트 점수(24036)


노트3 킷캣 안투투 점수(34628)






킷캣 이스터에그의 변화

이전에 젤리빈의 이미지들이 모두 사라지고 숫자 "K"가 처음에 나오고 킷캣이미지, 그리고 모아보기? 아래 수순으로 나옵니다. 우선 Kitkat이스터 에그를 보시기 위해서는 환경설정에서 디바이스 정보로 들어가신 후에 안들오이드 버전있는곳을 연타하시면 들어갑니다.


Kitkat의 약자 "K"를 먼저 보여주고..


Android KitKiat을 보여준 후에 안드로이드 OS모아보기가 들어가집니다.^^




상단바 투명, 아이콘 화이트 / 앱 구동 백그라운드 반투명

예전 부터 상단바 투명이라는 부분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많이 있었습니다. 투명으로 모두 처리하기에는 앱들과 겹쳐져서 잘 안보인는 상단바 아이콘등이 문제가 있어서 그냥 블랙으로 밀어버린게 이제 은은한 투명창을 통해서 상단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퀵패널 알림/진행을 나눠진 탭부분을 통합

이건 젤리빈에서도 레퍼런스에서 보여지던 방식인데 알림영역과 진행중 영역을 함께 보여주면서 블루색상이 조금 변했네요.



락화면 뮤직플레이 앨범 아트 백그라운드 이미지 노출

잠금화면 배경화면 백그라운드에 앨번 사진 노출이 가능해 졋습니다. 하지만 우측하단 락화면 카메라 바로가기 기능은 국내 Kitkat업데이트 내용에는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킷캣 음악 재생시 앨범사진과 컨트럴 메뉴가 나와있는 사진입니다. 락화면 느낌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갤럭시노트3 킷캣 멀티윈도우 오류?

킷캣 업데이트 후에 멀티윈도우 오류나신 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어떠한 오류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방식과 똑같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메세지 앱 선택가능 / 무선프린트 기능 추가

해외 버전의 메세지앱 선택 가능 부분은 탑재되어 있습니다. 통합메세지와, 행아웃 중 선택 가능합니다.





S뷰커버 매일 랜덤색상 변경

킷캣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정품이 아닌 S뷰커버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무선 프린트 서비스 탑재

아래 보시는 부분과 같이 네트워크에서 무선 프린트 기능활성화가 가능합니다.



  



기본 애플리케이션 설정가능

홈화면과 메세지앱에 대한 설정가능

  




갤럭시노트3 킷캣에서의 변화?

세세한 부분에서의 변화는 조금 더 있지만 갤럭시노트3이 킷캣업데이트 되면서 특징이 될만한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GPS기능관련 업그레이드와, 이모티콘 관련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안정화라는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만족할 수는 있지만 변화라는 부분에서는 참..  쉽지 않음을 느끼는 업데이트 였던거 같습니다. 넥서스에 들어가 있는 Art(android run time)의 부재와 잘잘한 버그(외장 sd카드쓰기권한 호환앱등의 문제가 있고, 인터넷 종료버튼 삭제 등) 어느 정도 UI 변화나 기능적인 추가를 기대했지만 그런 부분은 없네요. 무선 프린팅 평생 살면서 몇 번이나 사용할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갤럭시노트3 킷캣 조금은 아쉬운 업데이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노트3 킷캣 아쉬운 사용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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