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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출시, 스펙과 디자인 전략의 변화

 

갤럭시S5 출시, 스펙과 디자인 전략의 변화

오늘 새벽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5가 발표되었습니다. 스펙과 디자인만을 놓고 본다면 실망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저또한 디자인은 아직 직접 만저보지 못한 상황에서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기 이전에 스펙을 보고는 조금 고개를 갸우뚱 했으니까요. 그동안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 라인업에 헤게머니는 이제 다음 모델로 이동되어 가는 같은 과도기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간단하게 갤럭시S5 디자인, 스펙 그리고 특징에 대해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출장중이라 길게 포스팅 하기도 힘든상황이네요^^

 

 

 

 전반적인 디자인과 스펙은 그 동안의 기술력과시를 위한 숫자 놀이라기 보다는 사용자를 조금 더 이해하려는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생활에 밀접한 켜뮤니케이션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스펙에 대해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고 있지만 1600만 화소 아이소셀 카메라와 후보정이 가능한 리치톤 HDR 등의 카메라 기능적인 측면의 향상과 IPX67방수와 방진, 새로운 UI/UX라는 부분에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기대하는 본연의 기능을 가장 충실하게 완성한 스마트폰”이라는 부분에 대해 재해석된 기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2GB램이라는 부분과 FHD, 지문인식 센서와 재질등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입니다. 스펙을 보면 갤럭시S5가 이렇게 밖에 런칭행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인거 같기도 합니다.

 

 

 

 

그 동안 관심이 집중되어 오던 64비트 AP, 그리고 3-4GB램등의 예상을 뒤 엎는 스펙 사양입니다. LTE 2.5GHz쿼드코어, 5.1인치 디스플레이 Full HD, 스펙에 무언가를 거론하기 보다는 상향 평준화된 사양에서 절충된 기능을 구현하기위한 선택과 집중에서 카메라쪽에 대한 비중을 높였습니다.

 

 

 

갤럭시S5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대부분 카메라에 집중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싱 (Fast Auto Foucs) 기능을 통해 그동안 갤럭시노트3에서 아쉬웠던 카메라부분의 보강이 돋보입니다.

 

HDR(Rich Tone)을 통해서 후보정 작업 또한 용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뭔가 이슈화 할 만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라기 보다는 생활을 이해하며 기본에 충실하려 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기존의 갤럭시S5는 두께 8.1mm, 무게 145g으로 갤럭시S4보다도 두껍고 무거워졌다. 최신 스마트폰의 큰화면, 적은 무게등에 포커싱을 두고 있는 트렌드에서 역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듯 하지만 방수/방진 등의 생활편을 위해 어느정도 포기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우면서도 이해 할 수도 있을 법한 갤럭시S5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S5의 스펙과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출장중에 시간이 조금나서 간단하게 포스팅 해봤습니다.

대충 갤럭시S5는 기존의 무언가 대단한 스마트폰을 기대하는 유저를 위한 폰이 아닌

대중적인 유저를 위한 모습으로 변해 가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전 오늘 선보인 갤럭시S5에 대한 관심보다는 추 후 출시될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네요^^

 


 



이상으로 갤럭시S5 출시, 스펙과 디자인 전략의 변화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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