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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소소한 작업 진행

요즘 전.....



모두들 저와 비슷한 심정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는 게 없네요. 


어쩔 수 없이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인터넷 앞에 서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사만 보고


늘어나는 숫자를 보면서 한숨만 짓고 있습니다.


원하는 숫자는 제 자리...



세월호만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프네요..




IT 강대국, 정보의 호수...??


볼 건 하나도 없네요..


인터넷 기사들은.. 왜 하나같이 다 똑같은 내용을


말 바꾸기 식으로 낚시질하는지...




쓸 내용이 없는 건지.. 뭘 감추려 하는 건지..




제가 순진한 건지...




세월호 침몰 당일부터 모든 일련의 과정은 예정된 수순에 의한 보도인지..



답답한 하루의 연속이네요..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