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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및 사용후기 ☆

갤럭시노트4 S-lte 출시 스펙, 누구를 위한 경쟁인지....



갤럭시노트4 S-LTE 출시 스펙, 디자인 다른점은?

새로운 갤럭시노트4 3밴드 S-LTE..개인적으로 삼성의 라인업 파생에 대해 긍정보다는 부정에 한 표를 보내는 사람으로서 통신사 폰이 또 하나 출시되네요. 3밴드 3개 주파수 집성기술인 3CA로 최대 다운로드 속도 300Mbps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갤러기노트4 베이스에 3밴드를 지원하는 엑시노트 5433 변종이 나오는 격인데.. 국내 갤럭시노트4 유저로써는 오히려 잘됐다고 할 수 있겠네요.사실 다행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이번 갤럭시노트4 S-LTE에서는 롤리팝이 올라갔다고 하니 노트4 유저님들은 다음주 기대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혹시 스냅드래곤810, 엑시노스7420 탑재가 되었다면 국내 갤럭시노트4 유저들의 허탈감이 엄청 컷을 거 같습니다. 전반적인 스펙은 갤럭시노트4와 동일하고 모뎀관련 칩만 바뀐 변종모델입니다. 과연 광대역 LTE-A나 안정화 시키고 하지.. 너무 빠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2018년 5G시대를 기다리며~~ 


뭐 한 두 번도 아니지만 갤럭시노트4 출시하고 엣지, 그리고 노트4 통신사 파생모델인 갤럭시노트4 S-LTE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이런 파생 모델 장기적으로 봤을 때 과연 제조사에게 도움이 되는 전략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갤럭시S를 구입했을 때 아이폰과 다른 운영체제이기 그래도 플래십 모델, 삼성의 대표 스마트 폰이기 때문에 사후 지원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많은 파생 모델 출시로 인해 이제는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조금 더 자주 바꾸게 되는 게 아니고 오히려 다음에 뭐가 더 출시하나? 다음 스펙은 더 좋을 거 같은데.. 이거 다음에 프리미엄 나온다더라.. 등 많은 루머가 루머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젠 사실 삼성이라는 메리트도 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세계최초, 세계최초, 제조사나 이통사 입장에서는 홍보하기는 참 좋겠죠... 세계최초 세계최초.. 하지만 조금 더 기사를 자세히 보다보면 이건 뭐 서로 통신사끼리 네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사실 현상황에서 전국적으로 상용화 하기 힘든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타 통신사에게 타이틀을 내주기 싫어서 오늘 새로운 갤럭시노트4로 출시를 하는데.. 참.. 모두들 저와 같은 생각이 많을 거 같습니다. 


오늘 출시하는 갤럭시노트4 S-LTE는 알 네트워크만 바뀐 모델이 출시가 되겠죠? 뭐 어찌 되었건 조금이라도 늦게 사는게 요즘은 남는 장사인 거 같습니다. 적어도 기존 노트4보다는 빠를 테니까요.. 이것도 역시 초반에는 5대 광역, 혹은 서울에서 사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겠지요..


당연히 이젠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S-LTE중 고른다면 당연히 S-LTE가 될 거 같네요. 뭐어찌 되었건 인터넷은 빠르니까요. 가격적인 면을 봐도 크게 올라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예전에 갤러기S4와 갤럭시S4 LTE-A모델과 속도 측정하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도 확실히 인터넷 속도면에서는 이후 모델이 빨랐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우측의 다운로드 속도가 상당히 앞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런 파생모델.. 갤럭시노트 S-LTE모델 통신사 모델이긴 하지만 유저로써는 지금 당장 구입하는 소수, 노트4를 구매하려다가 조금 더 기다리신 분들에게는 그래도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기에 3개월 기다린 보람이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제 곧 나올 갤럭시S6와 갤럭시 노트5 등의 모델에서의 파생이 계속된다면 새로산 기종이 2-3달 후에 최신 기종이 아닌 폰으로 전락하는 상황이 되는 악순환에 대한 다른 전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딱 대안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 싸움보다는 내실을 다져 현재의 갤럭시S라는 단어에 대에 믿음을 갖고 있는 유저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아니 이젠 2014년의 마지막 주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세요. ^^






이상으로 갤럭시노트4 S-lte 출시 스펙, 누구를 위한 경쟁인지....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