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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소소한 작업 진행

터닝메카드, 부모들의 마음이란...



터닝메카드 저도 빠져들었네요. 

두 달전에 온라인에서 장난감을 구매한다고 해서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그래"라고 했다. 그리고 받은 택배에 들어있는 터닝메카드(당시는 터닝메카드가 뭔지도 모르는상황) 이게 5만원? 살짝 당황할 수 밖에 없던 당시 상황. 만원 중반정도의 작은 장난감 하나가 5만원 이상으로 온라인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걸 우리가 샀다는 현실.. 장난감이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5만원에 판다면 어쩔 수 없지만 웃돈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후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가 자연스럽게 나온 터닝메카드.. 참 대단한 장난감이라는걸 조금 늦게 알았네요.


그 당시는 이해를 못했지만 이젠 이해가 되네요. 아이가 갖고 싶다는 모델이 있어서 줄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터닝메카드라는 장난감에 휩쓸려 다니네요.



이런거 하지 말자고 했던 제가 아침에 장난감 가게가서 혼자 기다리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제가 간날 사고 싶은 품목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없는 거 하나 사줬네요. 한 20분정도 기다렸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인기 품목은 한시간 전에 와야지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간날은 인기 품목이 없는 날이었습니다. ㅜㅜ




제가 어렸을때 이렇게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장난감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한시적으로 입고가 안됐던 품목은 있었던 거 같지만 이렇게 장시간 동안 웃돈을 주고 사야하는 인기품목은 제품가의 3배정도 되는 가격을 온라인에서 팔고 있는걸 보면 "저걸 왜 사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이가 너무 갖고 싶다고 하면 저도 모르게 그냥 사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곳에서 추석 연휴를 중심으로 많은 곳에서 터닝메카드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저희는 장모님이 정보를 주셔서 저만 갔다 왔습니다. 머리와 마음은 따로 따로.. 이게 터닝메카드인거 같습니다. 저걸 왜 사?? 라고 말하면서 아이가 갖고싶어 하면 최저가 검색하고 있는 저.. 

그냥 스마트폰 사진 정리하다가 추선연휴 터닝메카드 이야기 잠시 적어봤습니다. 이것도 얼마 안 가서 품귀현상 없어지겠죠? ㅎㅎ 이번주는 추석 연휴 때문에 짧은 한주가 되었네요. 이제 곧 주말입니다. 다행이네요^^



이상으로  "터닝메카드, 부모들의 마음이란..."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테마작업하는데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포스팅 하고 있는  Azdesig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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