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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골든 폴더폰으로 중장년층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갤럭시골든 출시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갤럭시골든 출시로 폴더폰이 이슈가 되고있데요  과연 갤럭시골든이라는 폴더폰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사실 저도 궁금합니다. 갤럭시S, 갤럭시노트, 갤럭시메가에 이은 갤럭시골든.. 기존의 실버가 아닌 골든이라는 단어로 시장에서의 인식의 전환하려는 삼성전자의 마케팅이 얼마만큼 큰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통신사 정책과 추 후 라인업은 어떻게 진행되어질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진보냐 퇴보냐의 문제가 아니고 "사용자층을 넓히느냐 "아니면 "기술 우위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의 갈림길에서 갤럭시 골든은 유저를 생각한 전략적 폰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골든의 프리미엄 폴더형 스마트폰은 틈세시장을 공략하기에는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꼭 폴더형이 될 필요는 없겠지만 대형 스크린의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에는 바(Bar)형보다는 폴더형이 디스플레이 활용면에서 할 수 밖에 없습니다.처음부터 바형으로 출시를 한다면 기존의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하는 유저들에게는 답답함이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현재 갤럭시골든 구동방식은 일반 폰사용자가 접근하기에도, 스마트폰 사용자가 접근하기에도 무난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폴더를 닫고는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기능으로 폴더를 열면 피처폰의 기능으로 사용가능 합니다.


그럼 삼성이 폴더형으로 출시한 갤럭시골든이라는 제품의 간다한 스펙 / 디자인을 확인하고 골든이라는 프리미엄 폴더폰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이유와 가능성에 대해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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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골든 스펙 및 디자인

갤럭시 골든의 디자인의 가장큰 특징은 듀얼 터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형입니다. 폴딩이라는 구조적인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실생활에 편의를 도모하는 방식인데 폴더를 닫고도 기존의 스마트폰 기능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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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골든의 하드웨어 스펙은 스냅드래곤400 1.7GB 듀얼코어에 2GB 램입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800만화소급에 전면은 190화소, 3.7인치 슈퍼아몰레드이고 아래 자세한 스펙사항을 정어드렸으니 참조해주세요.

보급형 사양에 맞는 스펙에 꼭필요한 기능들은 다들어가고디스플레이는 조금 떨어지네요. 갤럭시S 수준의  800*480 WVGA입니다.그리고 베터리 용량은 1820인데 갤럭시S4 보다 연속통화시간이 떨어지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DMB가 빠지고 라디오 기능이 들어갔네요. 이건 추후에도 문제가 될 듯하네요. 프리미엄 폴더폰인데 라디오만 들어라?? 흠 예전에 와인폰도 DMB가 없어서 부모님들이 싫어하셨는데 이번에 왜 DMB가 빠졌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배터리용량도 폴더폰에서는 조금더 오래쓸 수 있는 메리트가 있었음했는데 두께때문인지 LTE사양에 이정도 배터리면 오래가는 배터리로 자리잡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갤럭시골든 세부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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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골든 출시된 이유?

현재의 필요이상의 스펙으로 고가제품이 되버린 스마트폰의 가격, 사용의 불편함, 배터리와 잦은 버그등은 기존 피처폰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움직이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기존 피처폰 유저들은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주위에는 스마트폰과 피처폰 2대를 갖고 다니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기존 핸드폰 통화는 폴더형으로 사용하고 카카오톡과, 이메일과 기타 부수적인 스마트폰의 편리한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면서 말이죠. 이러한 현상은 스마트폰의 불편함은 알지만 그 편리함을 위해서 이원화 해서 사용하게 되는 겁니다. 젋은 층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같이 사용하는 개념과 비슷하게 중장년층의 셀러리맨들은 사용의 불편함은 싫어하지만 빠르게 변하고 있는 IT시장에서 뒤처지기는 싫어합니다. 이러한 타겟을 견향해 중장년층에게 커스터마이징 된 폰이 갤럭시골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반 핸드폰의 기능에도 충실하면서 기능과 성능은 크게 뒤처지지 않는 스마트폰 그리고 마지막으로 형태또한 투박하지않는 차별화된 모바일 디바이스 그게 바로 갤럭시골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 중장년층을 노린 폰과는 태생이 틀린 갤럭시골든

실버세대의 견양한 실버폰이 유행한 적이 있는데 실버폰은 시장의 큰반응 불러 일으키질 못했습니다. 

이유는 실버라는 단어자체가 그리 호감가는 단어가 아닐 뿐더러 실버라는 단어자체가 남에게 의존되어지는 어감이 강해서 부모님께 실버폰을선물했을 때 거부감을 갖는 부모님들이 상당 수 있었습니다. 중/장년층이 실버폰과 효도폰을 외면한 이유는 이러한 중장년층만을 고려한 폰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이 늙었구나, 시대에 뒤처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되는 마케팅 전략과 기능이 그 문제 였습니다. 실버세대의 내면을 읽지 못한 실버폰 마케팅 전략은 사실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결과입니다.


중장년층은 신세대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세대들의 습광과 라이프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습니다.하지만 사용의 불편함까지 감수하고 고가의 최신형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현재의 스마트폰은 하드웨어 스펙 상향 평준화를 기준으로 다양한 기능과 편의기능을 탑재했지만 이러한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상단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 기능을 모두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뿐더러 중/장년층의 사용자경험은 배제되고 모바일에 익숙한 신세대를 위한 타겟팅 되었기 때문이고 이러한 기능을 뒤받침하기위해 배터리, 램점유율을 올림으로써 배터리 지속시간은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능때문에 사용상의 직관성이 떨어져서 중/장년층에서는 필요한 기능의 사용은 불편해졌고 실제로 자주 사용되어지는 기능은 복잡함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수요는 다양한 계층으로 극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실질적인 편리성은 특정 소수에게 맞춰줘 있는 전략에서 나오는 모순이였습니다.대중성이 결여된 현재의 스마트폰의 패러다임을 바꿔야할 타이밍에 현재 스마트폰의 뷰커버/퀵윈도우등으로 기존스마트폰 시장과중장년층을 고려한 간단한 기능위주의 사용의 편리성까지 겸비하면서 마켓의 채널을 넓히려고 하고는 있지만 가격과 기능의 본질적인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골든이라는 프리미엄 폴더폰을 새로이 런칭을 했습니다. 


갤럭시 골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가?

현 시장에서 일반 핸드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갤럭시 골든과 같은 사용이 편리한 스마트폰 출시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복잡한 스마트폰 보다는 기본기능에 출실한 스마트폰이라는 아이템을 과연 갤럭시골든 이라는 프리미엄 폴더 제품이 시장에서 원하는 아이템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갤럭시골든이라는 제품은 세마리 토끼중 두마리만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인거 같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실패했다는 기사도 있지만 오히려 프리미엄 폴더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기존 중장년층을 공략하기에는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중장년층에게는 가격적인 저항력이 높지 않습니다. 또한 무조건 기능을 빼면서 싸다라는식으로 중장년층을 공략하기에는 이미 실버폰에서 쓴맛을 보았습니다.

기존의 실버폰 같은 인상을 주지 않고 시대적인 새로운 아이콘을 갤럭시골든이라는 프리미엄 폴더폰을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골든"이라는 단어로 공략하는 전략은 기존의 실버폰, 중저가형이라는 인식을 바꾸려면 무언가 새로운 아이콘이 필요했던 현 스마트폰 상황에 기존의 기능과 스펙을 하향조절 하고 편리와 대중성에 중점을 둔 실버, 효도폰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을 피하면서 기능과 스펙은 조금 낮추고 외형의 고급스럽고 력셔리한 느낌을 "Gold"라는 단어로 승부수를 던진 거 같습니다. "골든"이라는 단어는 골드라는 고급스러움과 함께 골드컬러라는 패러다임까지 포함하는 단어로 생각되어집니다. 기존의 실버라는 단어가 수동적인, 도움을 받는 약자에 속했다면 골드라는 단어는 정보화 시대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세대의 능력자를 계층을 지칭하는  "골드컬러"라는 느낌까지 갖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 시대에 화이트컬러, 블루컬러의 이상향을 골든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는거 같습니다.하지만 고가의 가격측정에 하향스펙을 보면서 외면하는 소비층은 현재 잡기에는 갤럭시 골든이라는 스펙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갤럭시 골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골든이라는 아이콘으로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 메인스트림이 될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소비자의 Needs를 파악하고 기존의 일반폰 사용자를 스마트폰 사용자의 유입의 장벽을 허물면서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려하는 삼성전자의 도전에 긍정의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포지셔닝으로 많은 계측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거 같습니다. 가격면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이건 마케팅 전략으로 프리미엄 폴더폰의 시작이니까 추후 저가형으로도 출시해서 시장을 확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고가가 80만원이라면 갤럭시S4출고가와 큰차이(10만원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듀얼액정을 도입으로 원가적인 측면을 무시못했겠지만 사용의 편리성에 초첨을 맞췄다고는 하나  3.7인치, 후면 800만화소 CPU/GPU가 디그레이드된 스펙에 가격은 최신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측정되었다는건 사용상의 편리를 추구하는 계층의 대량 구매, 혹은 통신사 및 제조사의 정책적인 도움이 없이는 매출에 크게 증대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비트렌드는 최신, 신형을 쫒아가려는 성향이 높았지만 이젠 실리주의로써 꼭 필요한 부분만을 취하려는 신세대의 움직이 어디로 갈지, 그리고 이제 시작인 폴더형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시장의 세분화 공략은 어느정도 성공 거둘 수 있을지는 통신정책과 향후 라인업은 어떻게 갖춰서 공략지가 관건인거 같습니다.


현재의 폴더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골든 하나로 다양한 계층으로의 시장 확대를 노리기에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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