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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및 사용후기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사용후기 [노트만의 UX를 만나다]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사용후기

갤럭시노트3의 S뷰커버에 대한 후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뷰커버는 갤럭시노트3의 UX를 완성시켜주는듯 싶네요. S뷰커버는 기존의 패블릿계열의 폰에서 오는 불편함을 오히려 강점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특징은 기존의 스마트폰이 휴대폰과 IT기능 결합을 통한 모바일 디바이스였다면 노트계열은 폰과 PC의 조합을 다이어리와 같은 노트로써 발전시키는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살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과 갤럭시노트2에서는 소프트웨어적인 어플을 통해서 노트라는 컨셉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면 갤럭시노트3에서는 S뷰커버를 통해 "노트"라는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다지게 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말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기존 갤럭시S4에서 보여줬던 반쪽자리 S뷰커버와는 차별화를 통해서 사용자의 경험을 적절히 반영하는 데서 오는 편리함은 갤럭시노트3이 갖는 S뷰커버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갤럭시노트3이 갖는 컨셉에 대한 아이덴티티 S뷰커버로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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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S뷰커버 개봉기

S뷰커버 과연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처음 S뷰커버 케이스를 봤을 때는 기존 S뷰커버와 크게 다를 게 없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S4 뷰커버 케이스와 동일하게 삼성과 S뷰커버 라는 단어만 눈에 보인네요.파란색으로 "S View Cover"가 선명한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케이스입니다.





전면에는 갤럭시노트3 S뷰에 검은색 스티커로 UI를 표현하고 있고 후면은 상당히 많은 내용의 글씨들로 뭔가 있어보이는 글씨들이 많습니다. 갤럭시노트3 S뷰커버는 삼성에서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뷰커버 케이스는 종이로 되어있고 위아래 동그란 봉인 스티커를 제거해고 S뷰커버를 꺼내봤습니다. 딸랑 S뷰커버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별다른 설명서는 없고 뷰커버 뒷면에 투명 시트지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뒷면에 투명 비닐부분에 적혀있는 S뷰커버 교체 방법 설명입니다. 아주 단순하네요. 투명 비닐이 있어서 가죽질감은 표현이 안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배터리 커버부분의 플라스틱 계열의 가죽몰드느낌이 아닌 인조가죽형태의 다이어리 질감을 갖는 가죽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호불호가 갈릴 거 같은데 플라스틱 느낌의 가죽재질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면 S뷰커버의 인조가죽 느낌은 "생소하지 않은 친근함" 정도로 표현할게요.


아무래도 S뷰커버가 소모품 계열이다 보니까 원가대비 고가의 소재를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보통 회사원들이 들고 다니는 다이어리 인조가죽이지만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갤럭시노트3와 S뷰커버를 같이 놓아봤습니다. 갤럭시S4의 S뷰커버는 케이스가 아닌 커버라면 갤럭시노트3의 S뷰커버는 커버라는 기능뿐 아니라 외관을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의 용도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기이라기 보다는 노트의 둥근 모서리를 보호 할 수 있게 전체적인 모양은 사각에 가깝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 뜨렸을 때 모서리에 다이렉트로 받는 충격을 보호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S뷰커버 뒷면 내부 모습입니다. 단자 두 개가 스마트폰과 커넥트 되는 부분이 있는데 무슨 특별한 기능이 있을까요? 이부분과 갤럭시노트3 S뷰커버 모드전환과는 관계가 없었습니다. 케이스를 결합하지 않아서 커버를 열면 S뷰커버 모드로 들어갑니다.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장착(갤럭시노트3 진정한 다이어리로 다시 태어나다)

갤럭시노트3을 커버 없이 사용할 때는 느낄 수 없었던 고급 다이어리 느낌을 부각시켜주고 있었습니다.

꼭 측면의 스트라이프 금속 몰딩이 마치 종이가 겹겹이 쌓여있는 다이어리 속지를 연상케 하고, 스마트폰을 감싸고 있는 인조가죽은 다이어리 커버와 같은 느낌이 아주 잘 살려주고 있었습니다. 


삼성에서 생각하고 있는 노트시리즈의 이상향의 최종은 아날로그적인 다이어리의 느낌을 S뷰커버를 통해서 형상화 하려 하는 거 같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부분 부분 " 참 다이어리 스럽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S뷰커버 장착 모습 상단/측면 디테일 샷 : 모서리에 스티치로 가죽느낌 표현>


<S뷰커버 장착 모습 하단/측면 디테일 샷 : 하단에 GALAXY Note3이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S뷰커버 후면 카메라 부분 : 삼성 로고 음각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S뷰커버의 특징인 부분은 가죽느낌의 인조가죽과 플라스틱을 적절히 조합해서 디테일을 잘 살려주고 있었습니다. 외형은 인조가죽을 통해 표현이었다면 내부는 부분부분 금형설계를 통한 플라스틱 조합으로 기능적인 부분(S펜, 이어폰 접촉부, USB 결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듭니다. 


<하단 분 S-Pen 결합부분 디테일 샷>


<상단 안테나, 이어폰 단자 부분 디테일 샷>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활용 (사용자의 UX 부분을 고려한 아이디어)

S뷰커버 장착 후 리부팅 할 때 부터 신경 쓴 모습이 보여집니다. 기존에 전체화면에서 부팅 애니메이션이 나왔다면 뷰커버 장착 후에는 S뷰커버 안에서 부팅 애니메이션이 이루어 집니다.



처음 부팅이 완료가 되면 색상설정 창이 나옵니다. 총 10개의 색상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뷰커버 색상에 맞게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다양한 S뷰커버가 다양한 색상이 출시되고 소프트 웨어가 업그레이되면 이 부분이 상당히 개선될 거 같습니다. 아직은 조금 부족한 배경화면 색상 설정 부분입니다.





S뷰 창 색상설정을 하게 되면 진정한 S뷰모드로 들어갑니다. 이제 부터 커버를 열지 않아도 기본적인 표현은 S뷰안에서 모두 표현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상단바는 홈화면 상단바와 동일하게 나타나고 락화면에서 표시되는 시간과 날짜만 표기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전화를 받고 부재중 문자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갤4 S뷰커버는 여기가 끝이었죠? 




하지만 갤럭시노트3 S뷰커버는 다릅니다.

하단에 보이는 메뉴아이콘을 좌측으로 슬라이딩 해보면~~^^




사용자의 UX를 가장 잘 표현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창으로 이동됩니다. 카메라와 액션메모 그리고 뮤직구동 설정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사용자의 경험을 분석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뉴들로 구성 해놨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해 보면 정말 고민 많이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지 아이콘만 있는 게 아니고 작은 S뷰안에서 모든 기능 구현이 가능합니다. 그럼 한번 확인 해볼까요?



S뷰커버 메뉴모드에서 카메라를 선택해 봤습니다. 바로 카메라가 뷰모드 안에서 구동이 됩니다.

뷰커버 안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사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로바로 뷰커버 안에서 찍은 사진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아쉽게도 뷰커버안에 갤러리로는 바로 들어가지 못합니다.<이 부분은 곧 개선이 되겠죠?>



메뉴모드에서 액션 모드를 작동해 봤습니다. 바로 액션메모 기능이 활성화 되면서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의 가장 막강한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든지 필요할 때 메모가 가능한 갤럭시노트3 액션메모



기본적인 S뷰커버 S뷰모드의 수신 화면입니다. 기존과 틀리지 않죠? 전화수신 시 거절 메세지호출 까지 가능합니다. 조금 더 편리해진 메뉴겠죠?? 기존의 갤럭시S4 S뷰커버와는 약간의 차별화를 두었네요.^^



부재중 메세지, 전화가 있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아래 하단 아이콘을 통해 부재중 내용확인과 뷰모드 메뉴로 들어가는 두 개의 아이콘이 생겼습니다. 하단 부재중 아이콘 슬라이드를 우측으로 옮기면 부재중 메세지 카운터가 가능하며 선택하게 되면 바로 메세지 화면으로 이동됩니다. 

<이 부분은 커버를 열어야지만 내용확인이 가능합니다. : 이 부분도 역시 아쉬운 점 >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설정 

환경설정=>일반=>액세서리=>뷰커버 설정을 통해 S뷰 커버 설정이 가능합니다.

자동잠금해제 모드설정과 S뷰윈도우 색상설정, 그리고 커버에 표시할 정보 선택이 있습니다.

 


S뷰 윈도우 설정에서 처음 뷰커버 창의 색상을 다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기능 보다도 커버에 표시할 정보 선택부분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과연 무엇을 표현할 수 있을까 봤더니..

현재 두 가지 정보를 표현할 수 있는 메뉴가 존재했습니다. 날씨와 걷기 도우미 입니다.

갤럭시노트3의 S헬스 기능을 뷰커버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걷기 도우미를 선택하시면 바로 S헬스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처음 사용자라면 이곳에 키/몸무게/사용자 등을 등록해 주셔야합니다.



S뷰커버 서정에서 날씨와 S헬스(걷기 도우미)를 활성화 한 모습니다. 조금 UI를 수정할 필요성도 있지만 가독성부분에서는 합격점있니다. 아주 잘 보이네요^^



갤럭시노트3의 S뷰커버 특징 및 사용방법 설명은 여기까지로 마무리 할게요^^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특징 및 사용법 쉽게 설명 한다고 했는데 이해가 잘 가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후기 및 아쉬운 점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갤럭시노트3의 S뷰커버를 통해 노트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능 또한 정말 필요한 기능들로만 중무장한 노트3만의 새로운 S뷰커버 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아쉬운 부분은 가장 첫번째로는 뷰커버 구동 딜레이가 너무 큽니다. 뷰커버를 열고 한템포 늦게 스크린이 온이 됩니다. 이 부분이 사용상에서 가장 거슬리고 그 외에는 가죽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커버의 재질과 그 기능이 아직 조금 다듬어야 할 거 같습니다. 특히 뷰커버로 사용자의 UX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뷰커버 지원 아이템 확대와 메시지 확인, 그리고 갤러리 부재등은 아직 모든 사용자의 Needs를 반영했다고 보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하지만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충분히 부가기능 탑재가 가능할 걸로 판단되어지고, 이제 갤럭시노트만의 새로운 컨셉을 구체화 하는 과도기적인 부분에서 갤럭시노트가 가야하는 방향성은 괜찮아 보입니다. 추 후 제2의 갤럭시노트 S뷰커버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앞으로 소프트웨어 적인 어플지원 기대해 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S뷰커버로 노트만의 UX를 완성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내부 소프트웨어 적인 측면보다 외형 디자인에 포커스를 두었던 부분입니다. 정말 노트답게 잘 만들어놓은 갤럭시노트 S뷰커버였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노트3 S뷰커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노트3 S뷰커버 사용후기 [노트만의 UX를 만나다]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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