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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스마트폰 비교 및 구매기준 [넥서스5, 갤럭시윈,모토G]


넥서스5, 모토G, 갤럭시윈 보급형 스마트폰 비교 및 추천

어제 모토G와 갤럭시윈을 비교해드리는 포스팅을 해드렸는데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해 조금 더 다뤄 보려 합니다. 사실 보급형이라고 보는 기준을 어디에 둘 것 인지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나뉘게 됩니다. 세계 시장에서의 보급형의 기준은 아무래도 가격에 기준을 두게 됩니다. 사실 국내 출시된 갤럭시윈에 대해 말이 많지만 갤럭시윈이라는 제품은 세계시장 공략 모델이 아닌 국내 타킷이기 때문에 삼성의 글로벌 전략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국내에 출시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갤럭시Y, W라는 이니셜로 20만원대 이하의 제품도 판매/공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이유는 기존의 프리미엄 급에서 둔화된 성장세를 보강하기 위해서는 보급형 라인업 확대를 통해서 수익에 대한 채널을 확대해야 하는 글로벌 시장의 현상황 때문인지 모릅니다. 2013년 3분기 시장 점유율 31.4%라는 수치는 갤럭시S4 같은 주력 모델보다는 보급형 기종의 기여도가 더 컸습니다. LG의 경우 플래그십 모델인 G2라인 보다는 L의 보급형 휴대폰의 판매량의 증가로 매출이 증가 되었습니다. 그럼 앞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의 시장은 더욱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태블릿 시장에 대한 공략 또한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거의 수직 상승 곡선을 그리며 태블릿PC의 보급률은 증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급형 스마트폰 비교라는 제목으로 시작했으니 그 동안 포스팅 해드린 자료와 추가 자료를 통해서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비교를 해드릴께요.


그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보급형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 비교를 해볼까요? 보급형이라면 스마트폰 의 사양이 중요한데 아래 제품의 사양은 사실 글로벌 모델로 출시되는 저가형/보급형 보다는 높은 스펙입니다.

애플의 아이폰5C도 보급형 이라 하지만 16GB가 75만원/ 32GB가 880,000원이라 보급형이라 할 수는 없는 폰입니다. 프리미업급에서 쪼금 보급형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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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5 vs 모토G vs 갤럭시윈 보급형 스펙은?

보급형이라 홍보하고 있는 3개의 제품 특징을 살펴 볼께요. 3제품이 보급형이라지만 사실 모두 같은 보급형은 아니겠죠? 아래 스펙 비교표를 살펴보세요^^




 구  분

구글 넥서스5 [LG전자]

모토로라 모토G

 삼성 갤럭시윈

제품 크기

  137.84× 69.17 ×8.59 /130g

 130× 66 × 6∼11.6 /143g

 133.3×70.7×9.7/152g

 디스플레이

 4.95인치 

4.5인치 

4.65인치

내/외장 메모리

 내장 16/32GB/ 외장 미지원

내장 8/16GB/ 외장 미지원

내장 8GB/ 최대 64GB지원

해상도

 Full HD (1920×1080)

HD (1280×720)

 WVGA (800×480)

CPU

 스냅드래곤 800 2.3GHz 쿼드

스냅드래곤 400 1.2GHz 쿼드

Shannon222 1.4GHz 쿼드코어

RAM

 2GB

1GB

1GB

 전/후면 카메라

 130만/800만

130만/500만

30만/500만

배터리

  2,300mAh 일체형

 2,070mAh 일체형

  2,000mAh 착탈식

출고가

459,800원

190,000원 (179달러)

550,000원

 DMB

X

 X

O


제품을 놓고 봤을 때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를 볼 게 아니라 각각의 특징을 재미있게 보시면 됩니다. 제가 지금 보급형이라 불리우는 갤럭시팝, 갤럭시 메가, 옵티머스, 베가 R3같은 제품을 비교 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출시가 된지 조금 된 시점이라 시장에서는 비싸봐야 20만원 언저리 낮으면 공짜폰 행사폰으로 나올 제품들이기 때문에 비교를 하지 않습니다. 할원가에 대한 비교 자체가 의미 없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제품에도 갤럭시윈이 그러한 폰이 되 겠죠. 그럼 위에 나열한 제품의 특징을 잠깐 살펴 볼까요?



구글 넥서스5 레퍼런스 폰

보급형이라 말하지만 보급형이 아닌 폰입니다. 출고가는 45만원 대에 출시가 됐지만 성능은 최신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비해 크게 뒤 떨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넥서스5라는 제품은 보급형이라기 보다는 현재의 스마트폰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세계최초 안드로이드 OS 4.4킷캣을 탑재하며 출시된 폰입니다. 기사에는 뭐 넥서스5의 대항만..xxx가 xx만원대로 출시한다고 하지만 대항마는 현재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급형이 아닌 프리미엄급 대열에 가깝게 가 있는 폰입니다. 더군다나 현재 통신사 보조금 8만원정도 보조되어서 30만원대로 떨어졌는데 연말에 과열이 살짝 붙게 된다면..... 더 이상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겠죠? 결론은 10-30대까지 유저층을 타킷으로도 성능상으로 떨어지지 않는 역대 출시 한 폰 중에서는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모토G

보급형이라는 타이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마트폰입니다. 19만원 가격 대의 합리적인 저급형라인 아닌 보급형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 부터의 보급형 라인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도 있겠네요. 이 후 저가형 라인이 더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모토로라 모토G는 10-30대까지 넥서스5의 유저와 같은 타킷이 되지만 전만적인 멀티미디어를 즐기면서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까지의 하드웨어 스펙을 갖고 있으면 젊은 층에서 크게 번거럽지 않는 선에서의 기능축소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40 이상의 라이트 유저라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 역시 글로벌 모델로 봐주시면 됩니다. 국내에 정식발매는 미정이라 추 후 정책을 지켜봐야 할 폰입니다.




G삼성 갤럭시윈 보급형 스마트폰

보급형이라는 타이틀로 한 때 넥서스5의 대항마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한 폰입니다. 외형적인 스펙과 가격을 보면 이게 왜 넥서스5에 대한 대항마라는 타이틀이 붙었지? 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폰이지만 그 타깃이 틀리다면 충분히 시장 가능성을 볼 수 있는 폰일 입니다. 우선 갤럭시윈은 삼성전자가 통칩개념의 AP를 처음으로 탑재한 의미 있는 폰입니다. 특히 글로벌 모델과 다르게 DMB와 배터리 탈착, 외장메모리 추가슬로 지원은 장년층과 10대를 타겟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 소구점으로 충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폰입니다. 기기값이 중요한게 아니고 통신사의 보조금과 행사폰이라는 명목으로 스마트폰 진입장벽이 어려운 곳을 공략하기 윈한 폰이라 생각합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기존의 피처폰에서 스마트폰 보급률 67프로 이상의 세계 1위의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의 30프로정도의 남은 피처폰 시장의 장벽을 넘으려 하는 폰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은 타겟팅과 기능이 틀려서 글로벌 보급형 모델과 가격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상향 평준화 된 스마트폰 스펙에서의 보급형이라 불리우는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큰 화면을 사용할 것인가? 게임을 위주로 사용할 것인가? 전화 중심인가에 따라 방향성이 틀리게 나타날 거 같습니다. 


스펙 사양과 가격을 놓고 내수시장에 스마트폰 가격에는 거품 있다는건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소비자를 우롱하는 가격대란과 같이 변수를 만들지 말고 가격의 거품이 조금 줄어든다면 소비자들은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게 안되다는게 아쉽네요.



이상으로 보급형 스마트폰 비교 및 추천 [넥서스5, 갤럭시윈,모토G]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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