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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 및 사용후기 ☆

갤럭시노트3 롤리팝 업데이트 후기[버그리포트 포함]



국내판 갤럭시노트3 롤리팝 업데이트, 아직은 불안정

다들 예상 했듯이 이번 롤리팝은 아무래도 초기 버전이다 보니까 득보다 실이 많으신 분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야 많은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 뭐, 전화, 카카오톡, 사진, 갤러리, 동영상, 동영상 강의와 인터넷 정도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사실 이번 롤리팝 업데이트 문제점에 대해 크게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사용하는 어플, 기능에 따라 자칫 다시 업그레이드가 아닌 이전버전으로 돌아가야 할 상황도 나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5.0은 롤리팝 초기버전이라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소해야 하는 게  현상황인 거 같습니다. 무턱대고 업데이트 하기 보다는 현재의 버그로 불리우는 부분에 대해 한번 검색해보신 후에 롤리팝 업그레이드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나온 이번 갤럭시노트3 롤리팝 OC4 문제점에 대해 간단하게 버그리스트 남겨 놓겠습니다. 롤리팝 5.1가야 대부분 해결될 듯...



이번 갤럭시노트3 롤리팝 업데이트 이후 퀵패널 편집 모드 입니다. 이것만 봐도 이번 노트3 디자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느낌오시죠? 그동안 삼성이 고집한 터치위즈의 블랙위주의 디자인에서 이번에는 화이트 기반의 디자인으로 변경된 매터리얼 디자인을 이젠 노트3 유저님들도 확인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노트3도 9월이면 출시 2주년인데 이번 롤리팝이 마지막일지.... 한번 지켜봐야 겠지요?


우선 이번 갤럭시노트3 롤리팝 업데이트후 가장 불만이 많은 부분은 램누수 보다는 배터리 누수가 가장 큰 불편함 중에 하나 입니다. 초반에 앱을 설치하는 등의 작업이 많은 걸 감안하더라도 거의 3시간만에 바닥을 보이더군요.. 기타 GPS, 뮤직앱 강종과 스크린샷 문제는 없습니다. 시스템 램이 조금 많이 차지하고 있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을 정도 입니다. 노트3는 램누수와 큰 관련이 없는 듯합니다. 오히려 전 킷캣 보다도 더 부드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초를 안하고 루팅상태에서 바로 롤리팝으로 올린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를 보면 거의 복불복 분위기 인 거 같습니다. 우선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중에서도 락패턴, 3G 수신 관련 버그가 있는 거 보면 아무래도 롤리팝으로 넘어와서 불편함 전혀 없이 사용하시려면 현재의 초기버전은 패스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그래도 롤리팝 한번 사용해 보시면 새폰쓰는 느낌?? 여튼 분위기 전환은 제대로 됩니다.저도 요즘 스마트폰 보고있을 시간이 없어서 잘 못보고 있는데 2틀 동안 이것저것 만저보게 되네요.


가장 맘에 드는건 아기자기한 에니메이션과 매터리얼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 가장 편한 부분이 S뷰커버 시계 디자인 추가와 후래쉬 기능입니다. 


기존 보다 업그레이드 된 S뷰커버 기능, 제가 자주 후레쉬를 사용하고 있어서 가장 만족스러운 추가기능중에 하나이고 현재 골드블랙이라 시계가 거의 깔 맞춤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너무 늙어보이나?? ㅎㅎ 요튼 시계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제 갤럭시노트3를 더 있어보이게 만들어 주네요^^


그리고 기본적인 UI 디자인이 화이트 기반이라 대부분 밝고 화사한 색상으로 매터리얼 디자인과 버튼을 터치했을 때의 반응하는 액션도 과하지 않고 딱 좋네요. 키패드는 이제 화이트 깁반으로 예전에 화이트 키패드를 선호하신 분들이라면 이젠 거의 기본 키패드가 화이트라 좋아하시겠네요. 예전에 예현님 소닉님 등 화이트 테마 때문에 고생많으셨네요. ㅎㅎ



기본적으로 갤럭시노트3 롤리팝 UI이지만 사실 어색한 부분이 조금씩 보이긴 합니다만 이정도라도 아주 훌륭한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래퍼런스에 디자인을 완전히 무시한 터치위즈 떄를 생각한다면 환골탈태, 요즘은 애플기기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 터라 안드로이드.. 참 아이폰을 많이 따라간다는 느낌을 많이 갖게 됩니다. 인터넷 네비게이션바도 그렇고.. 뭐 어찌되었건 디자인은 이번 롤리팝이 조금더 캐쥬얼하고 신선합니다. 


항상 터치위즈 기본이 되는 블랙에서 오는 중후함(좋게말해서) 칙칙함이 싫었는데 이젠 깔끔하게 흰바탕에 검은색 숫자!! 이번 롤리팝이 UI가 거의 반전에 가깝게 바뀐지라 킷캣에 지친 저의 눈을 정화해 주는 느낌은 듭니다. 



아이콘도 소심하기 보다는 시원한데.. 저 어저씨는.. 개인적으로 싫은데... 계속나오네요. 뭐 예전에 이클리어버전 부터 나온 아저씨도 있으니까 이정도는 깔끔하게 잊고 넘어가렵니다. 


그동안 갤럭시S부터 노트3까지 사용하면 어떻게 보면 가장 큰 변화가 느껴지는 OS업그레이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뭐 이렇게 엄청나게 디자인이 바뀌어도 아이폰을 사용하는 와이프는 좋아졌는데.. 글쎄.. 아직은.. 하고 10초 정도 보고 그냥 가버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는데 ㅎㅎ 특히 S뷰커버(제가 이곳에 조금 집착하고 있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 이번 갤럭시노트3 롤리팝 버그아닌 버그는..


배터리 광탈 (저외 빅페이스님ㅜㅜ)

무한 GPS (대다수 유저들)

락화면 패턴 오류 (럭키가이님..ㅜㅜ)

3G 수신 불능 문제  (3G요금제 분들 필독 한별님.ㅜㅜ)

일부 앱구동 불가 (이건 예상했던..부분이긴 하지만.)


구글 플레이 서비스는 재 부팅하니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와이파이, 스크린샷 기타 등등 있지만 이건 전부다 그런게 아니고

일부에서 나오는 문제라 


가장 큰 건

3G인식문제, 배터리 광탈과 꼭 사용해야 하는 일부 앱구동 불가

정도가 될 걱 같습니다. 


갤럭시노트3 롤리팝 5.1이 나오면 개선 되겠죠?



이번 롤리팝 초기 펌인 갤럭시노트3 OC4 버전은 성능상에 큰 점수를 줄 수는 없습니다. 뭐 이전 킷캣과 롤리팝 성능상으로 본다면 성능 업그레이드 보다는 기존의 상위기종의 기능을 조금 추가 해줬지만 저에게는 사실 크게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만족도가 높지는 않지만 실망스럽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UI변화를 통해 노트3를 조금 더 새 폰처럼 몇 달 더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롤리팝을 그래도 빨리 올려줬다는 부분(엣지보다도) 정도입니다. 5.1되면 정말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롤리팝 업그레이드 잘했다, 못했다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전 잘했다 입니다. 

하지만 꼭 업무상 사용해야 하는 앱이나 기능이 있다면 롤리팝 업데이트 하기 전에 검색해보신 후에 업데이트 하세요. 


녹스가 깨졌지만..그래도 참 잘 사용하고 있는 제 노트3...



이상으로 이번 갤럭시노트3 롤리팝 초기버전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2틀정도 사용한 부분이라 아직 많이 부족한 후기지만 너무 많이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부족한 롤리팝이겠지만 일반유저에게는 나름 괜찮은 롤리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폰만 잘 적응한 것일 수 도 있습니다. ) 오늘 루팅도 하고 롤리팝 외장메모리 권한, 무음카메라 등 정도만 하고 사용해야 할 거 같습니다. ㅎㅎ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필  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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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갤럭시노트3 롤리팝 업데이트 후기[버그리포트 포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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