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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소소한 작업 진행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박물관 모네(Monet) 특별전



독일 출장 중 모네 특별전, 슈테델 박물관 관람

이번 독일 출장 생각도 많고 이것저것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출장이었네요.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박물관거리가 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편 시간을 확인해 보니 2시간 정도 남아서 저하고 어울리지는 않지만 문화생활을 즐기다 왔네요. 사진 정리하다가 블로그에 일상페이지 한장을 채워도 괜찮을 듯 해서 포스팅 합니다. 



마인강을 따라 있는 박물관 거리..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다른 박물관도 함께 둘러봤음 좋았을 텐데 아쉽지만 모네 그림만 찾아서 보고 왔습니다. 역시 세상에는 배울 것도 많고 볼것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은 세상입니다. 박물관에서 너무 무지한 저를 보며 왜이렇게 초라햊던지.. 흑흑.. 순수예술쪽 책도 좀 봐야할 거 같습니다. 


디자이너 출신이라 순수회화쪽은 디자인 역사 수업시간에 살짝 보고 디자인 학도들은 바우하우스 부터 시작을 해서 스마트폰으로 하나하나 이미지 찾아가면서 유명한 그림인지 아닌지 확인했답니다. 나이가 조금씩 들어서인지 조용히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도 들고 국내에서 모네 특별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독일에서 한다니 나름 의미 있는 거 같아서 보고 왔습니다. 


혹시 독일 가시는 분들은 중앙역 한정거장만 더 가면 박물관 거리 있으니까 시간되시면 들려보시는 것도 나름 뜻 싶은 시간이 될 듯합니다. 전시장 내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있어서 사진은 없네요. 슈테델 박물관과 모네 특별전을 했다는 인증샷만 블로그에 담아 봅니다. 




박물관이 너무 커서 사진을 하나하나 대충 보면서 지나가도 한시간 이상 걸립니다. 각 층마다 미로처럼 되어있고 모네작품은 모네 특별관1, 2 식으로 나눠서 전시하고 있는데 해드셋을 끼고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는 단체팀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독일사람들 참 여유롭게 강변을 돌아다니는 사람들과 얼굴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 보다 많이 편안해 보이더라고요. 제가 고민이 많아서 그런지...^^



입장료는 14유로였는데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모네 특별전과 슈테델 박물관 후기였습니다. 항상 독일 갔을 때 저녁식사 정도만 챙겼는데 올해는 운좋게 문화생활 한페이지가 제 삶에 들어왔네요. 












이상으로 프랑크푸르트 슈테델 박물관 모네 특별전  포스팅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테마작업하는데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포스팅 하고 있는  Azdesig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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